충북도국제교육원(원장 김인숙)은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청주지역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다국어교실 겨울특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다국어교실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를 개설해 운영한다. 초급반은 청주시 상당구·청원구에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중급반은 다국어교실 초급반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2주간 집중적으로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센터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기 위해 겨울특강 기간 동안 노선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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