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우리 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 다문화 주민들이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고 차별 없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충북도당은 28일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변재일 도당위원장과 임동현 도당 다문화위원장을 비롯해, 다문화위원회 임원 및 위원, 지방의원, 주요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동현 충북도당 다문화위원장의 인사말,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도당 다문화위원회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조남철 전 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이 ‘더불어 함께 가는 다문화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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