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문현주)은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주작가로 공개 채용된 김미희 작가는 현재 천안지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 중이며 1월부터 5월까지 창작 활동 및 연령대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김미희 작가와 함께 시(詩)밥천국 요리하기(1월) △작가가 소개하는 북큐레이션(2~5월) △성인을 위한 동시 감상&창작반(3월) △낭독회 운영(3월) △작가와의 만남(2, 4월) 등으로 구성됐다.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김미희 작가와 함께 시(詩)밥천국 요리하기’ 강좌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성인과 어린이가 한팀이 되어 동시를 창작하고 작품집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강좌는 29~31일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신청은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 게시판이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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