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6일 민속놀이 체험 등 진행

대전마케팅공사가 다음달 5일과 6일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 된 ‘설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대전마케팅공사가 다음달 5일과 6일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 된 ‘설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대전마케팅공사가 다음달 5~6일 2일간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허브 일원에서 ‘2019 대전스카이로드 설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당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직접 떡메치기를 체험하고 시식하는 등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출연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거리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민속놀이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와 친구·연인·가족들이 편을 나누어 게임도 해 볼수 있는 ‘대형 윷놀이’가 준비됐고, 거리퍼포먼스로 ‘스트리트 과학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석고마임’, ‘캐리커쳐’도 진행된다.

또 설날을 주제로 제작된 콘텐츠 영상이 스카이로드 메인 스크린을 통해 4회 상영되고, 으능정이 거리의 설날 큰잔치 행사와 관련 관람객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들이 체험형 카메라 등에 의해 영상으로 표출된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기해년 새해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스카이로드 콘텐츠 영상도 많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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