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구비·어린이놀이 공간 등 마련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는 새해를 맞아 머물고 싶은 행복민원실을 만들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복민원실 만들기는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흥덕구는 민원실에는 분야별 도서를 구비했으며, 편안히 앉아 민원신청서 작성이 가능한 원형탁자, 음용수 이용이 가능한 식수대, 건강 체크를 위한 혈압계를 비치했다. 또 어린이 놀이공간과 휴대폰 충전기 등을 설치했다.(사진)

올해 흥덕구는 민원실을 계절별 감성 공간으로 조성하고 편안하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송이화 민원지적과장은 “편안한 민원실 환경과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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