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펀드 기부금으로 시설 건립

 

KT&G가 22일(현지시각) 라오스 사반나케트 주(州)에서 ‘깜빠네-KT&G 학교’ 준공식을 했다.(사진)

준공식에는 감푼 투파이푸 사반나케트 주 부지사와 링펑 셍따완 사반나케트 주 교육국장,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깜빠네-KT&G 학교’는 수도 비엔티안에서 남쪽으로 345km 떨어진 사반나케트 주 깜빠네 빌리지에 10개 교실과 6개 화장실의 규모로 조성됐다.

학교 건립은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인 사반나케트 주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희망하는 라오스 정부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KT&G는 지난해 ‘상상펀드’ 약 2억6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전달된 금액은 라오스 교육 시설 건립부터 컴퓨터와 책상 등 교육 기자재 구비에 전액 활용됐다.

한편 KT&G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월급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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