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치위생과(학과장 이수옥) 학생 전원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18년 제46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11월 17일 실기시험과 지난 3일 필기시험을 거쳐 22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충북보과대 치위생과는 34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전국평균 합격률 80%)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보과대 치위생과는 2010년 개설해 30여명의 졸업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과 실무능력,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해 치과 병·의원의 임상실습을 통한 실무능력의 함양과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치과위생사 면허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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