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다음달 8일까지 성수품 물가관리와 어려운 이웃 지원 등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연휴기간 동안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는 명절 성수품을 선정 후 집중 관리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및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이와함께 설 연휴 상·하수도 분야 안정대책을 수립하고 주민생활 안정대책 상황실을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하는 등 시설사전점검과 정비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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