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마다 구인·구직자 만남의날 운영
지난해 12월 기준 실제 취업자 수 331명

음성군이 사용자와 구직자를 위한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추진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음성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워크넷(www.work.go.kr)으로 구인·구직 상담과 신청을 수시로 받는 가운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음성고용복지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또 차가 없는 구직자나 면접 과정에 동행을 원하는 구직자의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한 동행면접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만 18~69세 기초생활 수급자,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과 취업 취약계층(장애인, 결혼이민자, 여성가장, 북한이탈주민), 청년층(만 18세부터 34세 미취업자), 중장년층(만 35세부터 69세 미취업자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을 위한 유형별 취업성공 패키지 운영도 실시한다.

취업성공 패키지 지원내용은 1단계 취업상담, 2단계 직업훈련, 3단계 취업알선으로, 취업 후에는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이뤄진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인등록업체는 301업체, 798명, 구직 등록자는 417명, 실제 취업으로 연결된 취업자 수는 3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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