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여자 레슬링선수단을 창단한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여자레슬링선수단 창단식을 21일 대학 합동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창단식에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종찬 충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중근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대한레슬링협회 이상원 전무이사, 김응주 사무처장 등 레슬링 관계자 30여명과 충북보과대 박재택 이사장, 송승호 부총장 등 교직원 70여명이 참석한다.

충북보과대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은 충북도와 체육회의 후원과 지원으로 지도자 1명과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도내 미육성 대학 종목 창단으로 엘리트선수 연계 육성 및 고교 우수선수의 타시도 유출방지와 비인기 종목의 창단으로 지도자의 사기진작 과 엘리트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대학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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