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충북본부와 업무협약
생활 안정·사회안전망 구축 협력

한범덕(오른쪽) 청주시장과 김재영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이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범덕(오른쪽) 청주시장과 김재영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이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 청주시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17일 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재영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청주시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협약서를 체결·교환하고 영세 소상공인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는 1년 동안 매월 1만원씩(최대 12만원) 희망장려금이 지원되며, 4년간 총 5억4천여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청주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장려하고 폐업 시 충격완화와 재기 기반마련 등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률을 8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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