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식사도우미가 필요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취사도우미사업’을 지난 1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인 1조의 일자리 참여 노인이 해당 경로당을 방문해 취사와 배식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도우미 지원을 원하는 노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충주시 자체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82개소 경로당 160여명의 노인들이 경로당 취사도우미로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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