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청주지역 전체 43개동에서 2019년 1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의 정정, 말소, 거주불명 등록 등 조치를 하게 된다.

조사는 통장이나 이장이 직접 모든 가구를 방문해 세대 명부와 실제 거주 사실을 대조한 뒤 주민등록사항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해당 읍·면·동의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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