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초종목인 육상, 수영을 비롯해 테니스, 세팍타크로 등 총 11종목 200여 명의 학생선수가 세종고등학교, 한솔수영장 등 세종시 일원에서 동계 방학기간 동안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선수들은 기초 체력강화와 종목별 맞춤지도로 오는 5월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9월 서울시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동계강화훈련에는 기존 엘리트 학생선수뿐만 아니라 일반학생 중 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동동(童洞動)스포츠클럽 프로그램과 스포츠 교내리그 활성화에 참여해 스포츠에 대한 재능을 발견한 후 대표 선수로 선발된 학생들도 함께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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