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근골격계질환 건강교실 인기
500여명 대상 다음달 말까지 운영

 

충북 음성군보건소(소장 이순옥)가 관내 보건지소, 진료소 및 26개마을 경로당 이용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낙상 및 근골격계질환 건강교실’(사진)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신체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근력강화운동 및 세라밴드를 이용한 유연성 운동, 하지강화, 평형감각 훈련을 통한 심신균형을 갖춰 일상생활에서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어르신 건강짱 만들기 작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농한기를 이용한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일상생활과 한겨울 운동 부족으로 느슨해진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낙상으로 인한 장애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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