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라이카 카메라의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OBA)’ 우승자인 벨기에의 사진가 맥스 핀커스의 ‘붉은 잉크(Red Ink)’ 사진전이 서울 논현동 라이카스토어 강남점에서 개막했다.

핀커스가 선보이는 ‘붉은 잉크’ 시리즈는 더 뉴요커 지의 기사를 위해 2017년 8월, 나흘간 북한 취재에 동행하며 촬영한 사진이다. 정부 관료들에 의해 도착 전 미리 준비되고 계획된 장소로만 인도돼 철저한 감시 속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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