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주도해 추진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안시 10대 뉴스 1위를 차지했다.

천안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시민 총 934명(남 482, 여 452)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설문 투표를 시행해 ‘2018 천안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투표결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513표(18.2%)를 얻어 올해 시민이 가장 공감했던 사업으로 선정됐다.

다음은 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7.4%)이 209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삼거리공원은 국도비 135억원을 확보하고 최근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역세권 뉴딜사업 및 천안역 새단장(7.2%)이 204표를 얻으며 3위에 등극했다.

또 △4위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개소 △5위 세계 속의 천안의 위상을 드높인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및 흥타령춤축제 성공 개최 △6위 민선7기 시민행복 시정 출범 △7위 신방통정지구에 신혼부부 등 450세대 행복주택 공급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8위 충남유일의 영어특화 청수도서관 개관 △9위 전국최다 공동육아나눔터 11개소 개소 △10위 4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달성이 올해의 10대 뉴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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