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와 시행 협약 체결

음성군이 20일 충북개발공사와 맹동인곡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음성군이 충북개발공사(사장 계용준)와 20일 맹동 인곡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2016년 체결된 기본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군은 맹동 인곡산업단지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가지원 기반시설(진입도로 등) 설치비용 확보, 금융비용을 지원한다.

충북개발공사는 산업시설용지 조성공사, 보상업무 등을 추진하게 된다.

맹동 인곡산업단지는 금왕읍 유촌리, 맹동면 인곡리 일원에 196만4천㎡(59만4천평)규모로 총 사업비는 2천690여억원이 투입돼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맹동 인곡산업단지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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