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재향군인회(회장 김정식)는 19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충북향군 안보포럼 및 향군 임직원 송년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한창섭 충북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보훈·애국·안보 단체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식 회장은 “변화된 시대 상황 속에서 향군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매사에 능동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소명의식과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의 정체성을 일관성 있게 지킴으로써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을 당당히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균신 충북재향군인회 공군부회장은 공군전우회에서 모금한 ‘추모의 벽 성금’을 김정식 회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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