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갈산면 내갈리 빙판길에서 17일 오전 8시께 덤프차와 승용차등의 15중 추돌사고로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A모씨가 병원치료 받던 중 숨졌으며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전날 밤에 내린 비로 인해 교량 빙판길(블랙아이스)에서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며 경찰은 차량의 블랙박스확보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