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숙(청주 우정크리닝 대표·사진) 전 국회의원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 여경협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윤숙 수석 부회장을 제9대 회장 추대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수락연설에서 △5대 경제단체 진입을 위한 회원 확대 △회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회 기능 개편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3대 사업(자금·투자 유치, 인력난 해소, 매출증대) 추진 △경제적 자립도 향상을 위한 예산 확대 △정책기능 강화로 대정부 건의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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