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한·김병옥·신찬식·박상원·이철희씨
충북 청주시가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 5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는 윤태한(71), 김병옥(68), 신찬식(48), 박상원(69), 이철희(69)씨이다.
이들은 청주에 20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10년 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시민들로 각 구청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유병근 청주시 세정과장은 “지역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각종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으로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1천명을 추첨해 1년간 청주시 공영주차장요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재산세 성실납세자 1천50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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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samzzz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