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에코콤플렉스·녹색청주협의회, 우수마을 시상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녹색청주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 초록마을 선정사업’에 청주성화2단지아파트(도시부문)와 말미장터마을(농촌부문)이 대상을 수상했다.

9년째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초록마을사업은 올해 초록마을 30곳(아파트 20곳, 농촌마을 10곳), 초록선도마을 2곳 등 총 32개의 마을이 참여해 온실가스 줄이기,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왔다.

연말 온실가스 감축실적과 감축노력, 공동체 활성화, 환경보전 노력 등을 평가해 초록우수마을 도시부문 10곳, 농촌부문 5곳, 초록우수가정 43곳, 공로상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도시부문의 경우 대상을 받은 청주성화2단지아파트를 비롯해 △최우수상 중흥마을e-그린3차아파트 △우수상 성화다안채아파트, 용암삼일아파트 △장려상 개신3단지그린빌아파트, 용암덕일마이빌아파트, 주택관리공단청주가경1단지아파트, 청주율량2LH2단지아파트, 하복대현대2차아파트 △특별상 용정한라비발디아파트 등이 선정됐다.

농촌부문은 말미장터마을이 대상, 도로줌마을이 최우수상, 노현1리 우수상, 마동1리 장려상, 추학1리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한편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초록우수가정 콘테스트를 실시했으며, 전년대비(1~10월) 에너지(수도, 전기) 감축실적과 각 초록가정에서 제출한 활동보고서를 토대로 감축노력을 평가해 초록우수가정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초록우수가정 대상은 전기사용량 245khw, 수도사용량 40t을 감축한 연주영(중흥마을e-그린3차아파트)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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