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지난 14일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주관으로 장애인체육 및 예술 진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해 총 23개 부문에서 포상하는 ‘스페셜올림픽의 밤’ 시상식에서 전국하계대회를 개최한 지자체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8월 16일 ‘제14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를 개최했다. ‘더불어 사는 활기찬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2천여명의 선수와 지도자, 1천명의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육상, 수영, 축구 등 총 12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하며 더불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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