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투표 진행…20개 정책 중 선택

천안시가 올 한 해 주요 정책 중 시민이 가장 공감하는 ‘2018 천안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천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20개 주요사업 중 1인 최대 3개를 선택하고 참여 버튼을 누르면 투표가 완료된다.

후보에 오른 20개 정책은 △12개 시군 협력체가 건설촉구 건의문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천안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추구하는 ‘민선7기 시정 돌입’ △국도비 135억원을 확보한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업무협약으로 첫발을 디딘 지식산업의 메카 ‘R&D 직접지구 조성사업’△민선6기 ‘4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SA(최우수)’ 등급 획득 등이다.

또 △111년만의 ‘폭염 총력 대응’ △충남 유일 ‘영어특화 청수도서관 개관’ △전국 ‘최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세계 속의 천안,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와 흥타령춤축제 개최’ △솔선시범, 주민설득으로 5만여 라돈침대를 수거·해체 작업을 완료한 ‘라돈사태 대응’ △전국 최초 역세권 도시재생으로 천안역을 새 단장하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있다.

아울러 △도시간 상생협력 전국 우수모델 ‘천안아산 상생협력센터 개관’ △지식기반 산업을 육성할 ‘SB플라자 준공’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대통령 표창‘스포츠 도시 위상 제고’ △40년 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확정’ △청년 고용율 상승,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등 ‘일자리 창출 천안 굿잡(JOB)’ △원탁토론회 개최 등 소통공감·열린행정 △3·1운동 100주년 기념 ‘유관순 열사 서훈 등급 상향 청원’ △포용적 복지 실현 ‘남부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 △서민, 신혼부부, 청년 주거복지 실현 등 ‘행복주택 공급’이다.

시는 투표를 거쳐 가장 표를 많이 받은 ‘2018 천안의 10대 뉴스’를 선정, 오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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