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아동수당 도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동수당은 지난 9월부터 시행된 정부시책으로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만 0~5세 아동 중 소득·재산 상위 10%가구를 제외한 90%가구에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제도의 원활한 도입과 정착을 위해 지역여건, 집행성과, 상황관리의 3개 분야 8개 지표를 통해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진천군을 비롯한 전국 3개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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