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요지 이사장, 아시아공동체론 수강생 20명에 5400달러 전달

 

일본 원아시아재단(One Asia Foundation) 사토요지(佐藤洋治) 이사장이 12일 청주대학교를 찾아 특강과 함께 학생 20명에게 장학금 5천400달러를 수여했다.(사진)

12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날 사토요지 이사장이 ‘아시아공동체론’ 수강생 중 우수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시아 공동체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학기에 개설돼 매주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여러 나라의 문화, 역사, 경제, 정치, 사회,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아시아 공동체론’은 일본 추오대학교 에노모토 교수를 비롯해 중앙일보 유상철 논설위원, 분쟁지역 전문 김영미 PD 등 12명의 강사들이 초청됐다.

사토요지 이사장은 이날 보건의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어디서 왔는가? 누구인가?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특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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