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군립 개나리어린이집과 군립 향수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우수형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형 열린 어린이집은 전국에 100개소 중 충북은 불과 3개소가 선정됐는데 이중 옥천군에서 이들 두곳의 어린이집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군립 향수어린이집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형 열린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관상과 함께 현판을 교부받게 되며, 지정기간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다. 어린이집 개방과 부모참여가 확대된 지자체형 열린 어린이집은 부모에게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선정해 우수한 부모참여프로그램을 전파한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형 열린 어린이집 중 시·도가 추천한 어린이집 중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우수형 열린 어린이집으로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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