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온라인 홍보대사인 나누미 회원 31명이 재능기부로 만든 ‘크리스마스 씰 스티커’ 판매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해 눈길이다.(사진)

대학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크리스마스 씰’ 캠페인은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외된 지역의 아동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말했다.

‘나누미’는 회원들이 직접 디자인한 씰 스티커를 지난 3일부터 교내 향설생활관과 유니토피아관에서 부스를 운영해 학우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가운데 나누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한 300여명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활동으로 얻어진 수익금 120여만원은 시에서 추천받은 아동 5명에게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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