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상담실·장애인 전용주차장 등 갖춰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 단양지사 신청사가 건립됐다.

LX는 지난 7일 최창학 사장, 류한우 단양군수, 김영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지사 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단양읍 중앙1로 26에 위치한 신사옥은 대지면적 1천83㎡, 연면적 792㎡에 지상 3층 규모의 최현대식 건물로 지난해 12월 착공, 올해 10월 초에 완공됐다.

신사옥에는 직원들을 위한 체력단련실과 고객 불편사항을 반영, 기존 사옥에 없던 고객 상담실과 장애인 화장실, 부족했던 주차공간을 확보, 장애인 전용주차장을 마련하는 등 방문 고객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