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2색 작품세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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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훈 기자
  • 승인 2018.12.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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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7번째 아티스트 릴레이전…김선영·이선구 작가 참여

 

2018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입주기간동안 작품 성과물을 프로젝트 형식으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12기 일곱 번째 릴레이 전시로 김선영 작가의 ‘정지 Pause’展과 이선구 작가의 ‘무너지는 평온 Crumbling tranquilty’展이 오는 16일까지 1층과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는 스튜디오 전시장에서 그간 작업했던 결과물에 대한 보고전시로 해마다 작가 자신의 기존의 성향과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감각과 역량을 보여주는 전시이다.

김 작가의 회화작업은 현대인들이 사회가 제공하는 기준에 초점을 맞추며 자연스레 그 본질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표면만 받아들이는 모습에 관심을 갖고 작업을 하고 있다.

개개인의 방향과 위치를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 인식의 틈 안에 있는 개별의 감정은 어디로 흘러가는 것인지 지속적으로 이러한 모습들에 주목하고 본질과 분리 돼 떠도는 감정들의 내면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일반적으로 자신과 타인, 즉 주체와 타자라는 관계가 사회를 이루는 가장 일반적인 조건으로서 상정하고 이번 전시를 풀어나간다.

서로 엮여야 할 관계에 작은 호기심을 넣어 나타나는 어떤 현상에 대한 궁금증으로 관습, 학습, 매개체를 통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알고 있는 이미지들의 변형과 그 이미지들과 마주했을 때 느끼는 낯설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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