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체육회 2대 사무국장에 김병현(66)씨가 최종 선임됐다.

5일 옥천군체육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체육회 사무국장 공고를 통해 총 6명이 공모해 4일 최종면접을 통해 김 신임 사무국장은를 선임했다.

김 신임 사무국장은 1976년 옥천군 공무원에 임용된 이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환경과장, 이원면장을 역임하며 35년간 공직사회의 다양한 경험을 지닌 인물로 군의 행정을 두루 경험한 지방행정의 베테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 신임 사무국장은 “지역사회 체육인 저변확대와 군민생활체육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마지막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