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018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품 6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도시경관에 걸맞은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 간판으로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 방향을 제시하고자 올해로 8회째 공모전을 열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10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커피점 5점, 의류·디저트점 각 3점, 미용관련·광고업 각 2점, 전통찻집·꽃집·빵집·음식점·부동산 각 1점 등 모두 20점을 신청해 청주시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6점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에 ‘브래드브로(BRO)’, 금상에 ‘시오케키’, 은상에 ‘옷골라주는남자’와 ‘달다레’, 동상에 ‘수수로스’와 ‘설연재’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오는 17일 시민표창의 날에 6개 업소에 표창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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