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54억 들여 오룡동에 조성

천안시 원도심에 복합기능의 주차장과 문화공원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오룡동 20-1 일원 오룡지하차도 상부공간에 오룡 주차빌딩 및 공원 조성사업(중앙거리 40억, 문화예술 14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룡주차빌딩 및 공원조성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오룡 주차빌딩은 대지면적 4천18㎡에 연면적 4천702㎡, 건축면적 998㎡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은 124대 차량을 위한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지상 1층은 기존 지형에 맞는 지상공원과 옥상공원으로 조성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이달 말까지 완료한 뒤 내년 3월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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