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구청장 김순남)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 이월체납액을 최소화 하고자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북구는 모든 체납자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납세콜센터를 적극 활용해 고액체납자가 생계곤란으로 인해 일시 납부가 어려울 경우 분납을 안내하는 등 납부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경·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압류부동산에 대한 공매를 적극 추진하며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174명 3억8천400만원의 경·공매 체납액 징수 효과를 거뒀다.

한편 올해 공매예고는 59건 11억300만원으로 예고 중 완납 8건8천600만원, 분납 13건 4천300만원, 공매의뢰예정 11건 1억9천200만원, 기타채권확보 27건 7억8천2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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