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김병주)는 28일 일학습병행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청주 S컨벤션에서 ‘2018년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에서 신규 채용 및 1년 이내 입사자에 대해 근무하면서 직무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인 일학습병행은 충북에서 현재 591개사 3천766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해 직무교육을 받고 있다.

워크숍에서 정상진 성과경영연구소 대표의 ‘4차 산업혁명과 학습문화 구축’ 강연과 일학습병행 우수훈련과정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례 등을 설명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관계자는 “사업 내실화를 통해 도내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이 사업신청부터 훈련운영까지 불편함 없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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