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캠퍼스서 하모니 캠프 개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60명 초청
비행기 탑승 등 다양한 체험 진행

한국교통대학교 ‘2018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하모니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비행기 탑승체험을 갖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 ‘2018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하모니 캠프’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비행기 탑승체험을 갖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지난 24일 충주캠퍼스에서 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2018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하는 하모니 캠프’를 운영했다.

한국문화진흥센터와 미래형자동차ICT사업단, 무한상상실, 교통대 항공서비스학과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60여명을 초청해 자율주행차 시승, 비행기 탑승 체험, 3D펜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기초과학 지식을 활용한 창의력 자동차 만들기를 운영, 참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준훈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우리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 지역 대학으로써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계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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