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학교급식 사고 예방·균형잡힌 학구배치 등 당부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는 20일 청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서동학 의원(충주시 제2선거구)은 학교급식과 관련해 사건·사고가 유난히 많은 이유를 질의하며 조치현황과 처리과정에  철저를 기해 재발방지에 힘써 줄 것과 향후 학교급식 운영시스템 체계화 및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원 의원(제천시 제1선거구)은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계약관련 사업들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청주교육지원청 계약심의위원회 설치를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청주시 제6선거구)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비선호하는 학교의 교육력 강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균형 잡힌 중학교 학구배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임기중 의원(청주시 제10선거구)은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회복적 생활교육 매뉴얼과 우문현답 3S지원단이 본래의 취지와 목적을 살려 학교폭력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는 활용도 증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