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문학회(회장 성낙수)는 문학회 발족 30주년을 기념해 신동엽시인의 문학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문학기행을 실시한다.

이번 문학기행에서는 부여 신동엽시인의 생가를 방문, 생애와 작품세계를 접하게 된다.

또 김효동시인의 ‘바람’, 한병호시인의 ‘땅’, 박옥례 시인의‘대천에 갔더니’, 오무영수필가의 ‘사진 속에 담긴 수채화’, 김정렬수필가의 ‘우리집 겨울풍경’등 창작품 낭송과 장문석시인의 신동엽시인 작품 ‘부여기행 5’낭송시간도 갖는다.

이외에도 무창포 바다에서 ‘신동엽의 시 세계’에 대한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내달 7일 오전 8시30분 청주체육관 앞에서 출발하게 되며 자세한 문의는 017-432-1578(한채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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