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보호제도 등 최신 정보 공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가 오는 29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신품종 육종가,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 기관, 협회 회원 등 150여명을 초청,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와 종자산업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또 산림식물 신품종의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난 8월 시행된 나고야의정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시장개척 우수사례, 출원품종의 재배심사기간 단축방안, 특성조사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 센터장은 “신품종의 개발과 출원은 산림종자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여 임업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센터는 현장설명회, 컨설팅, 산림종자 유통단속 등을 적극 추진해 산림식물 품종보호제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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