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복지위, 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강조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상돈)는 13일 충북연구원, 기획관리실 소관 업무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형용 의원(옥천군 제1선거구)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편의증진을 위한 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농촌지역 주민을 위한 간선 교통망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욱 의원(청주시 제11선거구)은 연구원에 발주된 용역에 대해 발주처에서 추구하는 방향에 맞춰 당위성만 찾는 수준으로 결론을 낸다면, 사실상 용역의 필요성이 없다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최경천 의원(비례대표)은 비정규직은 고용의 불안정으로 인해 업무의 지속성, 일관성을 도모할 수 없다며 정규직 전환 추진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상돈 의원(청주시 제8선거구)은 충북연구원의 처우개선, 소신껏 연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