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농구단(감독 위성우)이 지난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즌 개막전에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상대로 70대 45의 큰 점수차로 완승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1쿼터 28대 19로 9점차로 기분좋은 출발을 보이다 2쿼터 추격을 허용해 전반을 36대 32의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후반 상대팀이 슛 난조에 시달리는 사이 아산 우리은행은 3쿼터 18점, 4쿼터 16점을 득점하며 최종 70대 45의 큰 점수차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혜진, 임영희, 크리스탈 토마스가 주역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한국여자농구연맹이 선정한 오늘의 경기 MVP는 토마스가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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