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대청호 자연생태관 일원에서 열고 있는 대청호반 국화전시회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사진)

전시장에는 화려하게 만발한 국화꽃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고 국화꽃 향기는 서둘러 찾아온 초겨울 추위마저 몰아낼 정도다.

또한 조형물을 이용한 현수작, 재배된 호박으로 탑을 쌓은 오색빛 호박전시가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대청동 부녀회에서 운영 중인 국화 시음과 먹거리 코너도 즐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말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최고 절정 일 것”이라면서 “가을의 끝자락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대청호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실 것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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