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실업연맹전서 메달 3개 획득

 

충북 영동군청 배드민턴팀(사진)이 ‘2018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맹활약하며 올해 시즌을 마쳤다.

30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 배드민턴팀은 지난 23∼29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단체전 은메달, 채현희·정효진이 조를 이뤄 출전한 영동군청팀이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정효진은 충주시청 김보성과 조를 이뤄 혼합복식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나옥재 영동군청 배드민턴팀 감독은 “올 한해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덕에 값진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동군청 배드민턴팀은 다음달부터 비시즌 기간을 이용해 관내 장애인과 동호인들에게 무료 강습으로 군민들에게 받았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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