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는 11일 납품대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에 불을 지른 임모(28·자영업·서울시 용산구 용산2동)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께 납품대금 650만원을 지급하지 않는 김모(40·음성군 감곡면)씨의 집에 들어가 자신의 차량에서 꺼낸 경유로 불을 질러 김씨의 집 일부와 차량을 태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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