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험지도사 양성과정 참여자와 간담회
경력단절여성 위한 정책 제안 등 청취

조길형(오른쪽)충주시장이 23일 ‘문화체험지도자 양성과정’ 참가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조길형(오른쪽)충주시장이 23일 ‘문화체험지도자 양성과정’ 참가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주시가 23일 중장년층 여성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한국인성문화원 충주지부에서 ‘문화체험지도사 양성과정’사업 참여한 중장년층 여성 10여명과 프로그램참여 동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문화체험지도사 양성과정’은 양성평등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 여성을 위한 취업준비 프로그램이다.

조 시장은 “시정과 거리가 멀었던 일반 시민의 소소하고 일상적인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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