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군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식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체험학습은 올바른 식생활을 보급하기 위해 ‘미래 소비자 전통식문화 교육’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시범학교로 선정된 3개 초등학교(대술초, 덕산초, 삽교초) 학생 255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지난 16일은 대술초등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토종씨앗박물관에서 ‘씨앗 떡 미각체험’을 진행했으며 17일은 덕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메기대나무낚시 체험’을 했다.

앞으로 주요 체험내용은 사과 따기, 예산사과를 이용한 나만의 쿠키 만들기, 삭힌 김치 체험, 옹기와 우리 음식, 지역농산물로 음식 만들기 등이며 학생들이 관내 체험농장을 방문해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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