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정미(대성여상)가 제29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은물살을 갈랐다. 이정미는 11일 서울올림픽 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여고 접영 100m에서 1분04초24를 기록, 1분03초98로 1위에 오른 박혜정(대구여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이영재(분평초)와 유정희(창신초)는 남자유년부 평형 50m와 여자유년부 배영 100m에서 각각 39초75, 1분24초6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상비군인 박영실(대성여상)과 하영호(충북체고)는 각각 여고 개인혼영 200m와 남고 접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조은희(경산초)는 여초 자유형 200m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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