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8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달 28일 보은군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2018 보은대추축제 재해대처 및 안전관리계획 전 분야에 걸쳐 심의를 가졌다.

11일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행정안전부, 충북도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장 전반에 대한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 저해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안전요원배치, 혼잡지역 교통대책을 비롯해 소방차량 근접배치와 화기관리, 배선불량 및 전기기기 접지, 가스배관 밸브 등의 적정여부, 행사장무대 전도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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