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가 4일 재난현장 중심의 통합적 대응역량 극대화로 군민의 안전보장을 위한 2018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동이면 적하리 옛 금강2교에서 실시했다.(사진)

이번 훈련은 옥천군, 옥천경찰서, 2201부대 1대대, 옥천군보건소, 옥천성모병원 등 총 14개 기관·단체 256명과 소방펌프차 등 장비 37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대형교통사고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으로 △초기대응 △다수사상자 응급조치 활동 및 인명구조활동 △차량 화재진압 활동 △유해화학물질 오염방제 활동 △긴급복구활동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박승희 옥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 지원 기관·단체 간의 역할 분담과 협조체제를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민간단체의 참여를 확대해 국민자율 안전의식 확산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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